독도, 수도 서울의 시선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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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도 서울의 시선을 사로잡다
  • 김기환
  • 승인 2009.07.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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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 15일부터 독도를 생활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서울역사 내에 독도 랩핑(Wrapping) 광고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7. 15일부터 독도를 생활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서울역사 내에 독도 랩핑(Wrapping) 광고를 실시했다

이번 독도 랩핑(Wrapping) 광고는 지상 4층, 12개 승강장 규모로 전국을 3시간대 연결하며 승·하차인원(KTX·무궁화 등, 2008년 기준)이 1일 7만 5천여명, 연간 27백만명인 서울역사 내 2층 중앙매표소 위 전면 창 27M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독도 이미지(3종)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한글, 영어, 중국어로 각각 디자인된 방염 시트지를 덧씌웠다.

「독도 순회 전시회」, 「독도기념품 공모전」, 「독도 모형물 전시」등과 연계하여 ‘생활속의 독도’로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경북도의 독도 홍보방법 중 하나로 독도를 수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그 외에도 경북도에서는 독도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과 독도총서를 제작, 국내외에 배포하고 독도탐방, 독도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등 전 국민적인 참여와 독도사랑을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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