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도 랩핑(Wrapping) 광고는 지상 4층, 12개 승강장 규모로 전국을 3시간대 연결하며 승·하차인원(KTX·무궁화 등, 2008년 기준)이 1일 7만 5천여명, 연간 27백만명인 서울역사 내 2층 중앙매표소 위 전면 창 27M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독도 이미지(3종)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한글, 영어, 중국어로 각각 디자인된 방염 시트지를 덧씌웠다.
「독도 순회 전시회」, 「독도기념품 공모전」, 「독도 모형물 전시」등과 연계하여 ‘생활속의 독도’로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경북도의 독도 홍보방법 중 하나로 독도를 수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그 외에도 경북도에서는 독도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과 독도총서를 제작, 국내외에 배포하고 독도탐방, 독도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등 전 국민적인 참여와 독도사랑을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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