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초록빛 불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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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초록빛 불빛축제
  • <하효진 기자>
  • 승인 2009.07.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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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체육공원을 12개 구역나눠 환경정화
올해의 최고 화두는 무엇일까? 한해의 절반을 조금 넘었지만 올해의 최고화두는 아마도 ‘친환경 녹색성장’일 것이며 몇 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포항시는 오는 25,26일 열리는 제6회 포항국제 불빛축제를 안전지킴이 그린&크린 봉사단과 함께 어린학생들을 통한 친환경 그린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시내 학교의 그린활동에 대한 뜨거운 참여 열기로 24개 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재활용 리싸이클링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어린학생들의 자발적 봉사를 통한 미래를 푸르게 밝히는 축제를 표방하고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그린&크린 봉사단은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체육공원을 12개 구역으로 나누어 재활용 섹터를 마련해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쓰레기수거, 재활용품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등 행사장 주변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그린&크린 봉사단관계자는 “학생들의 행사참여로 각 가정마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갖게하여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지키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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