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지난 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40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경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경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강해 각 12회, 36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자격증을 40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뇌건강지도사와 슐런지도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어르신 치매예방 재능기부 봉사와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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