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과메기문화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3일간(15, 16, 18일)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전통테마 공예체험 ▲윷놀이 대항전 등 과메기문화관에서 추석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이뤄진다.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투호 던지기’ 체험에서는 7개 이상 던질 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는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클레이 송편 만들기(9/15)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9/16) ▲단청문양 팽이 만들기(9/18)로 구성되어 3일 동안 매일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테마 공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체험은 종료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3일 내내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8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1등과 공동 2등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윷놀이 대항전의 참가 방법은 방문한 당일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를 포함한 3명 이상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께서는 문화관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의 행사가 진행되는 과메기문화관은 17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추석연휴 내내 운영된다. 각종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