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경외 담아 헌정하는 공연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학도의용군을 위한 헌정곡 창작곡 초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공연이다.
공연은 바리톤,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와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편준 복지국장은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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