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부족 농가에도 도움
포항시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울산대학 새마을동아리연합회원 35명이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견학하고 기념관이 위치한 문성리 일대에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의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이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활동으로 치매 예방 미술, 혈압 체크, 머리염색, 안마를 하면서 대학생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대학생 등 젊은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자리를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농촌의 소중함, 새마을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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