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1월 4일부터 시작하여 연말까지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실시되고 있는 아침 시간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시간대에도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광판·현수막·교통방송 등 활용하여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연말 분위기에 휩쓸릴 수 있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민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상습 음주운전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적극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통해 보행자,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포항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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