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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8일 문명호 의장 주재로 소회의실에서 각 상임위원장과 시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환동해 지역본부 이전 등 28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내용은 ▲환동해미래전략본부의 환동해지역본부 이전, 수상레저타운 조종면허시험장 운영, 지열발전소 및 이산화탄소 저장소 폐쇄, 액상화 현상 관련 추진 경과 ▲일자리 경제국의 중소기업 피해 및 지원현황,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호미곶 한민족해맞이 축전 경과 ▲복지국의 이재민 대피소 운영현황과 지원 상황 ▲환경녹지국의 용흥동 땅밀림 실태조사 내용 ▲도시안전국의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자치행정국의 희망대종 건립 계획과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포항어린이미술관 건립계획 ▲건설교통사업본부의 도로하부 공동조사 현황, 에어포항 취항 ▲평생학습원의 시립미술관 지진피해복구 상황 ▲농업기술센터의 AI특별방역 추진 ▲지진피해수습단은 이재민 이주현황 및 대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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