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정경락)은 지난달 31일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철저한 시행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며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2월5일 ~ 3월30일까지 54일간 이루어진다.
북구청과 읍면동은 이번 안전대진단 시, 경로당, 전통시장, 대형 목욕업소, 문화유통업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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