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8년 수산물 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 입국을 환영하고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버스차량을 임차해 입국자 편의지원에 나섰다.
이 제도는 포항시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가족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단기취업비자(C-4)발급을 용이하게 하여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해 수산 분야의 고질적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또한 타국생활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다문화가정 가족들의 상봉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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