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보고회에는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플랫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미복지로’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통합해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서비스 검색, 복지시설 찾기, 복지상담 신청 등 핵심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복지로’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운영되면 복지정보 통합검색, 도움 요청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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