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 소셜서포터즈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원 소셜서포터즈’는 총 12명으로, 페이스북 팔로워 5,000여 명, 블로그 이웃 2,500여 명 등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포항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년간 평생교육과의 정규 강좌, 수료식 등 각종 행사와 시립도서관 독서대전, 시립미술관 전시회 등 평생학습원 시정 전반을 시민에게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소셜서포터즈의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많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으며, 향후 평생교육 홍보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시정의 꽃은 홍보이며, 이 중요한 역할을 해준 서포터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