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출신 20% 배정 채용 ‘고용창출’
19년 동안 표류하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지난 2005년 11월2일 경주 지역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월1일 방사성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시험에 3천609명이 몰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4일 마감된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60명 모집에 3천609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60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지역모집에도 경쟁률이 41대 1에 달해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성폐기물관리를 총괄하기 위해 신설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업무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직원의 전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거쳐 부족인원을 충당하게 된다.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특히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시 해당지역 주민에 대한 가점제와 더불어 신입사원 채용인원의 20%를 할당하는 유치지역모집을 병행해 실질적인 고용효과가 돌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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